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8월 28일까지 ‘건강정보서비스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앱 ‘건강정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건강정보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종합만족도와 개별 콘텐츠 3종(정보공개, 비급여진료비정보공개, 병원평가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이용자 평가를 위해 진행된다.
심평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건강정보 서비스를 진단하고, 유관기관과 해외 사례 등을 분석해 도출한 서비스 개선안을 적용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태선 의료정보분석실장은 “심평원 홈페이지가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제공은 물론, 보유 정보를 가치화해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권익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