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가 생리 관련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여성들을 위한 ‘생유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유는 이 캠페인의 슬로건인 ‘생리를 유쾌하게’ 만들자는 뜻이다. 이에 앞서 바이엘은 생리 질환의 4가지 대표 증상과 인포그래픽 등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프리뷰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상은 생통이(생리통)와 기복이(생리전증후군 및 생리전 불쾌장애), 콸콸이(생리 과다), 불순이(생리불순) 등 증상별 캐릭터를 통해 생리 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하고 있다. 바이엘은 캠페인을 통해 생리 관련 질환이 산부인과와 방문과 전문의 상담으로 극복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생유 캠페인은 오는 22일 런칭될 예정이다. 바이엘측은 “생유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생리 관련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