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장학회, 47회 학술연구 장학금 수여식
재단법인 보건장학회는 최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47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화여대 김서연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7명, 약학부문 3명, 보건의료 부문 3명, 보건연구 부문 3명, 보건행정 부문 1명 등 총 17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6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금까지 780여명에게 17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