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드론’ 이용해 브랜드 마케팅
현대약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약업계 최초로 드론(Drone) 헬리켐을 활용한 이색 온라인 콘텐츠를 지난 28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3월 현대약품에서 출시한 마시는 식이섬유 ‘글램’의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이색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현대약품측은 “드론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제약업계에서 아직 이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가 없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했다. 드론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은 글램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마케팅 담당자는 ”제약기업이 주는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소비자에게 친숙한 콘텐츠 개발과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