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하남시 의료봉사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은 지난 18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한방 의료봉사에 나섰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봉침과 약침 등 침 치료와 건강상담이 진행됐다.
무료 진료에는 윤성우 교수(한방내과), 조재흥 교수(한방재활의학과), 박경선 교수(한방부인과), 구본혁 교수(침구과) 등 의료진 18명이 참여해 시민 130여명을 진료했다.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는 “무료 진료가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없는 저소득층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