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 진행

한국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 진행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1일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한국노바티스 임직원과 계열 그룹인 한국산도스, 한국알콘 직원 등 270여명이 참여해 보육시설과 요양원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 본사 창립기념일(1996년 4월 24일)을 기념해 전 세계 노바티스 임직원이 매년 하루를 지정, 해당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은 4개팀으로 나눠 영유아 보육시설인 SOS 어린이마을에서 영유아 돌봄 봉사 및 벽화와 오일 스텐, 사회복지법인 SRC 보듬터에서는 장애인 식사 봉사 및 케이크 만들기, 센터 환경 개선 프로젝트, 미니운동회, 중증 장애인 생활 시설인 쉼터요양원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장애인들과 동구릉 소풍을 다녀오거나 원내 청소, 홀트 일산 복지 타운에서는 청소 및 산책, 목욕, 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노바티스는 봉사활동 전에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원하는 센터와 봉사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참여 의지와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이사는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의 미션인 케어링앤큐어링(Caring and Curing)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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