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분야 대한민국 최고 의사는 누구?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안과 분야는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윤영희 교수(57)가 선정됐다. 코메디닷컴이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안과 의사 48명에게 “가족에게 눈 질환이 생겼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한 점수와 환자들이 평가한 체험점수를 보태서 집계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는 예년과 달리 망막질환 분야 의사들이 많은 추천을 받았으며, 특히 누네안과병원 권오웅 원장이 윤 교수에 버금가는 추천을 받았다. 서울 대치동의 누네안과병원은 권 원장과 홍영재, 조윤애 박사의 세 명을 톱10에 진입시켜 성공 모델임을 입증했다.
안과 질환은 원래 성인 안과와 소아 안과를 나눠 진행하려고 했지만, 소아 안과를 추천한 의사가 많아서 일단은 랭킹에 포함시켰다. 소아 안과는 추가 추천을 받아서 추후에 별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