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아트갤러리 개관
대웅제약은 아트갤러리 ‘대웅 아트스페이스’를 서울 삼성동 본사 별관 지하 1층에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165 평방미터 규모의 ‘대웅아트스페이스’는 재능 있는 작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개관 기념으로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송번수(현 마가미술관 관장), 권명광(전 홍익대학교 총장), 김광우(동아대학 명예교수) 작가를 초청해 태피스트리(tapestry), 그래픽아트, 조각작품 등 총 34점을 전시한다.
대웅제약은 “문화예술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공헌차원에서 대웅아트스페이스를 개관했다”며 “예술을 꿈꾸는 이들이나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 창작의 의욕을 고무시킬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