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 박봄뫼 부사장 임명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박봄뫼 전 인사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2년 덕성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박봄뫼 신임 인사부 부사장은 한국MSD와 한국BMS제약, 한국화이자제약 등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를 거친 인사 전문가다.
지난 2007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해 임직원 역량 개발과 조직 문화 구축, 노사 관계 유지 등 HR(인적자원관리) 전반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봄뫼 부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우수한 조직 시스템과 문화를 바탕으로 앞으로 회사와 직원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Happy & Healthy)’ 조직 문화를 공고히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