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일동제약, 신생동산 방문 김밥 봉사활동
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직원들이 24일 신생동산(원장 안관석)에 방문해 김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일동제약 직원봉사단 및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 이웃’ 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이 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런 김밥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골라 먹고 싶은 김밥을 싸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겨울방학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일동제약은 신생동산과 2008년부터 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매월 넷째 주말마다 직원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각종 환경정비와 유대활동 등으로 정을 나누며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월동준비를 돕기도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립하는 월급 적립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성공장 생산1부 이성경 주임은 “새벽부터 재료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웃으며 김밥을 만드니 피로가 싹 풀렸다”며 “봉사활동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가장 좋은 피로회복제”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해에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생동산(신생보육원)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보살핌과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 문화, 교육, 치료, 상담, 자립준비 등 복지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