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즉시 해소
칼로리와 거리를 계산하고 보폭까지 생각하며 달려야 하는 마라톤 선수처럼 사업을 경영하는 훌륭한 리더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성공한 경영인들의 특징 9가지를 소개했다.
◆결코 화를 내지 않는다=훌륭한 리더는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화를 내면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한다. 리더가 화를 내면 열심히 일하거나 큰 성과를 거두려는 마음을 접어버린 채 두려움에 떠는 직원들만 만들어낼 뿐이다.
◆자신부터 변화시켜 나간다=최고의 기업가들은 자신을 비롯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업무 수행 능력 등에서 조금씩이라도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또한 이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부터 조금씩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직원들의 반응을 경청한다=훌륭한 리더는 직원들의 피드백을 늘 원한다. 이런 피드백에서 효과적인 개선 방법이 나오고 이를 통해 더 큰 성장과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직원들을 옹호한다=누군가 직원들을 신랄하게 비판할 때 거기에 개입해 직원들을 두둔하고 편들어 지킨다. 특히 작은 기업에서 부정적인 의견이나 비판은 근무 실적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활용해 결정을 한다=기초가 되는 사실이나 자료 즉 데이터야말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다. 데이터를 잘 활용하면 업무와 회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순간적인 판단은 성장을 망칠 수 있다.
◆인내심을 갖고 제품을 개발한다=제품을 개발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성공하는 경영인들은 제품 개발에 지름길을 찾지 않고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데 인내심을 갖고 집중한다.
◆실패를 성공의 교훈으로 삼는다=성공하는 경영인은 사업에 역경이 오고 차질이 빚어져도 이를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밟지 않고 큰 조직으로 발전한 회사는 단 한군데도 없다.
◆밤에는 업무를 제쳐 놓는다=사람은 하루 14~16시간씩 일하도록 돼 있지 않다. 경영인에게도 휴식은 반드시 필요하다. 밤에는 업무에서 손을 떼고 내일을 위해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스트레스는 바로 해소한다=회사가 막 성장을 할 때는 스트레스도 많아진다. 성공하는 기업가들은 잠시 회사 주변을 산책하거나 비디오 게임 등을 하거나 등의 자신만의 방법으로 매일의 스트레스를 바로 털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