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엉덩이관절염 치료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박윤수 교수(58)가 선정됐다.
코메디닷컴이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교수 41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한 점수와 환자들이 평가한 체험점수를 반영해 집계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김용식 교수도 박 교수에 버금가는 추천을 받았고 전남대병원 윤택림, 서울대병원 김희중, 분당서울대병원 구경회,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장준동, 경희대병원 조윤제 교수, 삼성서울병원 등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유명철 석좌교수를 추천한 의사도 많았지만, 유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더 이상 진료를 보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리스트에서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