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두통 치료 분야에서는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58)가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대학병원의 신경과 교수 39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한 점수와 환자들이 평가한 체험점수를 보태서 집계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는 을지병원의 김병건, 고대구로병원 오경미 교수 등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신경과 교수들에게 추천을 받았지만 연세대 치대 구강내과 김성택, 강남성심병원 이건희 교수 등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한림대의료원은 강남성심병원의 이 교수를 비롯해서 (평촌)성심병원 주민경, 동탄성심병원 조수진 교수 등이 많은 추천을 받아 두통에 강한 의료원의 위상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