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행복해지는 비결 3가지
명상 통해 얻을 수 있어
식습관과 운동 외에도 건강한 생활방식을 이끄는 것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진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행복감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자가면역질환 등과 관련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변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작가인 가브리엘 번스타인은 개인적인 행복은 명상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최근의 베스트셀러인 ‘미러클스 나우(Miracles Now)’에서 번스타인은 “명상은 반성할 시간과 내적인 평화를 주고, 인생에서 어디에 있는지 또 어디를 향해 갈 것인지에 대해 진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썼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수많은 건강 문제들과 연관돼 있는 불안과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생활 전문 인터넷 매체인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가 명상을 통해 행복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라=아침에 일어나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바꾸기를 원하는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해보라. 자신에 대해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생각해보고 하루의 시작을 행복한 생각으로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TV 대신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게 좋다. 긍정적이고 희망을 주는 곡은 기분을 고조시키고 정신을 밝게 한다. 가만히 앉아 이런 노래 한두 곡을 들으면서 명상을 해보라.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고쳐라=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해 바람직하지 못하거나 파괴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가? 번스타인은 ‘정신 차리라’는 명상 기법의 하나를 적용해보라고 추천한다.
이 방법은 손목에 고무 밴드를 찬 뒤 당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이 밴드를 튀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부정적인 생각들을 딱 끊어낼 수 있다.
◆잠을 자 맑은 정신을 회복하라=수면은 최적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종종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 수면에 대해 잊어버린다.
수면부족은 우리의 삶에서 행복을 가로막는 또 다른 요인이다. 밤에 충분하게 잠을 자야 한다. 침대 위에 똑바로 서서 입을 오므려 공기를 들여 마신 뒤 코로 내쉬는 호흡을 1분 동안 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