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집중적으로” 여름 비키니를 위한 준비

 

여름은 4계절 중 노출이 가장 많은 계절이다. 또 피서를 즐기러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는 시즌인 만큼 일상 옷차림보다 과감한 의상을 많이 입게 된다. 여름이 가까이 다가오는 5월, 짧아지는 소매와 바지 길이에 미리 대비하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다이어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당수 여성들이 겨울동안 늘어난 체중을 빼기 위해 연초에 다이어트를 계획하지만 여름까지 긴 시간이 남은 만큼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5월은 다이어트에 재도전하기 좋은 시기다. 보다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다이어트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킬 수 있는 계획 세우기= 계획은 항상 지킬 수 있는 수준의 범위 내에서 짜는 것이 좋다. 여름이 바짝 다가온 만큼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 쉽지만 과도한 계획은 실패하기도 쉽다. 목표는 짧은 단위로 계획하고 자신이 지킬 수 있는 식단과 운동계획을 짜야 한다. 아직도 여름까지 두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으므로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충분히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매주 몸무게 체크하기= 자신이 목표한 체중과는 거리가 먼 몸무게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좌절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렵다. 속도가 더디더라도 자신의 몸무게나 체형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긍정적으로 즐기는 태도가 중요하다. 또 현재 자신의 몸무게가 보고 싶지 않다고 몸무게를 체크하는 과정을 생략해서는 안 되고 매주 꾸준히 체크하면서 식단과 운동량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수영복 미리 구매하기= 어느 정도 다이어트에 진척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에는 바캉스에서 입을 비키니를 미리 구입해두는 것도 다이어트의 동기를 유발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또 매주 수영복을 입고 자신의 사진을 찍어두면 몸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다.

건강한 음식은 습관이다= 조미를 많이 하지 않은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필수 요건이지만 지키기 어렵다. 하지만 일정 시간만 견디면 습관처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2~3달 지켜야 한다는 목표를 잡기보다는 1주일만 건강하게 먹어본다는 목표로 지키면 어느새 건강한 식습관이 몸에 자연스럽게 밸 것이다.

식습관 익숙해진 후 운동하기=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동시에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있다면 둘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갑자기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실천하기가 어렵다면 우선 식습관을 익숙하게 길들인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 있어서는 운동보다 식습관이 우선이다. 하지만 운동도 역시 중요하므로 식단에 익숙해지면 일주일에 2~3번이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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