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질환 내과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갑상선 질환의 내과 진료 분야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의 송영기 교수(55)가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0개 대학병원의 내과 및 외과 교수 41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한 점수와 환자들이 평가한 체험점수를 보태서 집계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는 송 교수가 책상 위에 사진을 붙여놓고 있는 스승인 조보연 중앙대병원 교수가 두 번째로 많은 추천을 받아 ‘청출어람’의 본보기가 됐다. 서울아산병원은 김원배 교수도 많은 추천을 받아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갑상선질환과 함께 당뇨병, 골다공증 등 다른 내분비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들도 명단을 올렸는데 골다공증 질환의 국내 최고 대가로 꼽히는 세브란스병원 임승길 교수는 갑상선 분야에서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