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호 교수 인지행동치료학회장에

채정호 교수 인지행동치료학회장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가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는 정신·심리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인지행동치료 전문학회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정신간호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채 회장은 “인지행동치료가 정신 및 심리치료의 주류로 자리 잡았고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60여명에 이르는 만큼 전문가들이 인지행동치료를 수행하며 후학들에게 노하우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및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과 한국 직무스트레스학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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