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류현진처럼” 스포츠 목걸이 할인 행사
미국 MLB의 류현진, 추신수, 존 레스트, 우에하라 고지 등이 차고 경기에 나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포츠 목걸이와 관련 상품을 싸게 사면서 고가의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는 판촉행사가 펼쳐진다.
건강상품 쇼핑몰 건강선물닷컴(www.건강선물.com)은 화이텐코리아의 스포츠 패션 및 통증완화 상품을 런칭하면서 최대 10% 할인하고 라쿠와 팔찌와 파워테이프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쇼핑몰에서 화이텐 목걸이 74종류와 팔찌 29종류 등 화이텐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손목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기능성 라쿠와 팔찌와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기능성 테이프를 받을 수 있다.
화이텐 목걸이는 미국에서 MLB, NFL 스타들이 너나없이 차고 다니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2005년 200여명의 MLB 선수들이 이 목걸이를 차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아쿠아티탄 성분이 근육의 피로를 풀고 통증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선물닷컴 최승미 팀장은 “미국 MLB에서 수많은 선수들이 이 목걸이를 차고 있는 것을 본 고객들의 판매 요청이 봇물을 이뤄 상품을 런칭하게 됐다”면서 “효과가 많이 알려져 있어 고가인데도 주저하지 않고 구매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고 소개했다. 고객은 주로 스포츠를 즐기는 20~40대의 남성들이다.
한편 건강선물닷컴에서는 화이텐 제품뿐 아니라 류현진 목걸이로 알려진 국내 중소기업의 ‘로박엠 목걸이’도 인터넷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올 5월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동료선수들에게 각자의 등번호를 새긴 목걸이를 선물하면서 유명세를 탄 제품. 미국 FDA 2등급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받은 의료용 자기발생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