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미리.... 수능 긴장 푸는 비법 1위는?
대학생 선배들 추천
2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어떻게 해야 긴장하지 않고 가진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수능 긴장 푸는 비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대학생 선배들이 조언하는 수능 긴장 푸는 법 1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하기’(22%)가 꼽혔다. 이어 2위는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16.1%)였다.
이밖에 ‘좌우명을 속으로 뇌이며 마인트컨트롤 하기’(14.9%), ‘수능이 끝난 후 할 일을 상상하기’(14.3%), ‘시험 시작 전 껌이나 견과류 씹기’(13.8%), ‘복식호흡으로 긴장 조절하기’(9.5%) 등이었다.
선배들이 꼽은 ‘수능 당일 챙겨두면 꼭 도움 되는 준비물’도 있었다. ‘열량보충용 간식(두유, 견과류 등)’(31.2%)이 가장 많았다.
이어 ‘앞머리 흘림 방지용 머리띠’(19.2%), ‘집중력을 키워주는 귀마개’(15.2%), ‘따뜻한 차’(13.3%), ‘폭신한 방석’(11.2%)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