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누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세브란스암병원장)가 위암 수술 분야 베스트닥터로 선정됐다. 이는 코메디닷컴이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외과 및 소화기내과 교수 68명에게 “가족이 위 질환으로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환자들이 평가한 체험점수를 보태서 집계한 결과다.
지금까지 각종 조사에서는 노 교수와 서울대병원 양한광 교수가 수위를 다퉜지만 이번에는 서울아산병원의 김병식 교수가 노성훈 교수에 버금가는 추천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김형호, 세브란스병원 형우진 교수 등 ‘신성’들이 서울대병원 양 교수와 경북대병원 유완식, 한양대병원 권성준, 고려대 구로병원 목영재, 삼성서울병원 김성 교수 등 전통의 명의 못지않게 많은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