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 누워 자고.... 주름살 줄이는 놀라운 방법
눈도 가늘게 뜨지 말고…
“정말 동안이시네요.” 누구나 듣고 싶어 하는 소리가 “젊어 보인다”는 말이 아닐까.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원인 중 하나는 얼굴의 주름살이다.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주름살이 많으면 늙어 보이기 마련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이런 주름살을 줄이는 놀라운 방법을 소개했다.
◆얼굴을 너무 자주 씻지 마라=수돗물로 너무 자주 씻으면 주름살을 막아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지방과 수분이 없어진다. 피부 보호 성분이 없는 비누를 쓰고 있다면 젤이나 크림 형태의 세안제로 바꾸는 게 좋다.
◆등을 대고 반듯하게 자라=엎드리거나 해서 자면 피부에 수면선(sleep line)을 남기게 되고 일어난 뒤에도 없어지지 않는다. 옆으로 누워 자면 볼과 턱에 주름살이 남게 되고, 얼굴을 침대에 파묻고 자면 이마에 생길 수 있다.
◆눈을 가늘게 뜨지 마라=눈을 가늘게 뜨고 것과 같은 반복적으로 얼굴 근육을 찡그리는 동작은 피부 표면 아래에 홈을 만든다. 이 홈이 결국 주름살이 된다. 눈을 크게 뜨고 있는 게 좋다. 필요하면 안경을 써라. 햇살로 생기는 눈가 주름을 막으려면 선글라스를 써라.
◆연어와 콩을 먹어라=연어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데 좋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오메가 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피부에 영양분을 제공해주고 주름살을 없애는 데 좋다. 또 콩은 피부가 햇빛에 노출돼 나타나는 광노화를 막아주며 콩을 6개월만 먹으면 피부의 구조를 바꿔주고 단단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커피 대신 코코아를 마셔라=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코아는 에피카친과 카테킨이라는 두 가지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세포 순환을 개선시켜 주며 피부를 더 부드럽게 보이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