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에너지를 북돋우는 5가지 방법
아침 먹고, 수분 유지하고…
사람을 지치게 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몸에 힘도 쫙 빠지는 느낌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폭스 뉴스가 30일 ‘폭염 속에서 에너지를 북돋우는 5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아침을 꼭 먹어라=영양가 있는 아침을 먹는 것에서부터 하루를 시작해 보라. 많은 연구결과 아침을 먹으면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요구르트와 베리, 시리얼 등으로 만든 얼음과자도 좋은 아침 식단이다.
◆몸의 수분을 유지하라=갈증이 들면 더 피곤해지고 졸리 게 된다. 하루에 최소한 8컵의 물을 마셔라. 그러면 에너지를 북돋워주고 소화를 도와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피부 상태까지 신선하게 만들어준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함께 포함된 점심을 먹어라=점심 때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몸을 노곤하게 한다. 대신 소화가 빨리 되는 섬유질과 단백질로 이뤄진 음식을 가볍게 먹는 게 에너지를 내는 데 좋다.
◆식사는 적은 양을 자주 먹어라=과식하면 몸이 축 늘어지는 기분이 들게 된다. 그보다는 소량을 여러 번 먹는 게 좋다.
◆산책 하라=앉아 있기만 하면 피로감이 더 심해진다. 여러 연구들에서 10분간만 기운차게 걸어도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 것은 물론 2시간동안 에너지를 고양시켜준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계단 오르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