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닷컴이 창간 여섯 돌을 맞았습니다. 2007년 6월15일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을 모토로 서비스를 시작한 코메디닷컴은 이제 의약전문지 K메디뉴스와 건강 상품 쇼핑몰 건강선물닷컴을 거느린 종합 건강정보 관리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코메디닷컴은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정보 인증기관인 혼코드(HON-CODE)의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건강의료 포털로서 신뢰성 있는 건강정보와 IT융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의료소비자 중심 매체를 자임하고 있습니다.
코메디닷컴은 정보통신부 콘텐츠 대상 수상(2008년),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U-Health 지식포털 구축사 선정(2010년), 방송통신위원회 빅데이터 헬스케어 사업 참여,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U-Health 산업 종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기관 선정(2012년) 등 의료IT 융합 산업육성을 위해서도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모두 고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입니다. 독자 여러분이 코메디닷컴이 생산하는 정직한 건강정보와 국제기사로 하루를 연다고 생각하면 그 책임감에 어깨가 더욱 무거워집니다. 보건의약계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시시비비를 가리고 할 말은 하는 대안 미디어의 역할을 자임했지만 독자 여러분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의식을 갖고 두 눈을 부릅뜨기는 했어도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정보의 허브 역할에는 늘 부족했습니다.
이제 창간 6주년을 맞은 코메디닷컴은 독자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과 애정 어린 눈길을 밑거름 삼아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이라는 초심을 다잡아 나가겠습니다. 의료소비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의 큰 마당을 일궈내겠습니다. 자매지인 의약전문지 K메디뉴스를 통해서는 병원, 제약사 등 의약계 종사자들이 오직 ‘국민 건강’만 바라볼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정확하고 공정한 뉴스와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의료계, 제약업계에서 가장 신뢰 받는 대표 전문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코메디닷컴 창간 6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객 여러분과 의료, 제약업계 종사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메디닷컴 임직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