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종결자 최여진 “삼겹살 너무 좋아”
방송인 최여진의 몸매가 최근 화제다. 최여진은 23일 tvN ‘SNL코리아’에서 몸매가 다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과의 연기 대결에서는 블랙 민소매 티셔츠에 빨간색 스키니진으로 몸매를 부각시켜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최여진은 최근 한 방송에서 군살없는 매끈한 다리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출연자들이 종아리 둘레를 재는 과정에서 최여진은 치마를 입은 상태로 과감하게 자신의 다리를 테이블 위로 들어올려 사이즈를 측정했다. 그 결과 최여진의 종아리 둘레 사이즈는 32cm로 걸그룹 최고의 각선미로 손꼽히는 소녀시대 티파니의 30cm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다이어트의 종결자처럼 보이는 최여진이지만 사실은 삽겹살 마니아다. 그는 샐러드와 삼겹살이 담겨 있는 도시락을 싸갖고 다닌다. 삼겹살을 너무 좋아해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신 높은 칼로리를 의식해 기름기를 키친 타월에 짜서 먹는다고 했다.
최여진은 자신의 몸매 비결로 코어 운동도 꼽았다. 코어 운동은 복근, 등, 골반 등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운동으로 근육이 예쁘게 자리 잡아 몸의 라인을 살려주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최여진은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다이어트 매뉴얼’을 잘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