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브랜드 스타’ 10년 연속 1위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0년 연속 1위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180개 분야 7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 종합병원 부문 첫 조사가 시작된 이래 10년 연속으로 1위 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 별로는 삼성서울병원 1위, 세브란스병원 2위, 서울아산병원 3위, 서울대병원 4위, 서울성모병원 5위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3년 브랜드스타 조사는 브랜드증권거래소에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일반 시민이 진행한 모의주식거래를 바탕으로 나오는 브랜드주가지수와 3만여 명의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해 총점 1000점 만점으로 점수를 계산했다. 송재훈 병원장은 “세계 최초, 최고 수준 의료기술 20가지를 개발하겠다는 삼성 글로벌 프론티어 20*20을 선언한 것 등이 브랜드 1위 병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