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딱 한끼…1일1식의 ‘기적’ 정말일까

 

10일 방송된 ‘SBS 스페셜-끼니 반란’ 1편에서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1일 1식’으로 유명한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와 우리나라에서 1일 1식을 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5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20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요시노리 박사, 건강을 위해 1일 1식을 지키고 있다는 결혼 2년차의 푸드스타일리스트, 20년 동안 하루 한 끼만으로 살아왔지만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고 지리산 종주도 거뜬하다는 목사가 출연해 1일 1식의 효과를 알렸다.

방송에 따르면 1일 1식 식사법은 단순히 살을 빼는 다이어트 법이 아니다. 1일 1식을 통한 약간의 식습관 변화로 당뇨병, 치매, 암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것.

배가 고플 때, 우리 몸속에서는 장수 유전자라고 불리는 시르투인(Sirtuin)이 활성화 되고, IGF-1 호르몬이 감소해 손상된 세포를 치유하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을 일정 시간 굶주린 상태로 만들면 노화 속도를 늦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1일 1식을 할 경우 한차례의 식사 중에 허기진 나머지 폭식을 할 우려가 있고 힘을 많이 쓰는 직업인에게는 영양공급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 1일 1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살은 단기간에 빠질 수 있어도 떨어진 기초대사와 늘어난 위 등으로 인해 요요현상이 찾아오고 살이 더 찌기 쉬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1일1식, 원푸드, 초절식 다이어트와 함께 하루에 여러끼를 나눠서 조금씩 자주 먹는 식사법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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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1

    1일 1식한다고 근손실 안옵니다.
    단식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하는 말입니다.
    의사들도 모르는 분들 많습니다.
    조금씩 자주 먹는사람들이 채내 인슐린수치가 항상 올라가 있어서 근손실이 오는겁니다.
    인슐린이 떨어져있는 단식 공복상태에서는 지방 위주로 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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