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 사장에 임선민 전 한미약품 사장
태준제약은 2일 신임 영업부 총괄사장으로 임선민 전 한미약품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성민 사장은 1974년 동광약품에 입사하면서 제약산업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1979년 영진약품공업에 입사해 15년 동안 근무했으며, 1992년 한미약품으로 옮겨 영업이사와 총괄사장을 지냈다.
한편, 이번 임선민 사장 영입으로 지난해 1월 선임된 후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했던 권석윤 사장은 마케팅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