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우수교양도서 선정
국립암센터에서 출간한 ‘암환자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됐다. 기술과학 분야에서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이 책은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김종흔 박사와 임상심리 전문가 유은승 박사 외 1명이 썼다.
이 책에는 저자들이 개발한 ‘국립암센터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내용이 들어 있다. 암 치료로 인한 외모 및 신체 이미지의 변화, 대인 관계의 변화, 재발 및 전이에 대한 두려움 등 암환자가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도록 치료자용 매뉴얼과 환자용 워크북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