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JW With Us Day’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JW With Us Day는 매주 수요일마다 정시에 퇴근해 동료,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근무복장 역시 정장 대신 비즈니스 캐쥬얼을 채택했다.
JW중외그룹은 JW With Us Day가 명목상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한 차례는 본부나 팀 차원에서 스포츠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실천 방안도 마련했다.
제도 시행을 통한 생산성 향상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정시에 퇴근하려면 자연스럽게 근무시간 중 집중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그룹은 매분기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등 제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JW With Us Day’를 통해 임직원들이 근무 집중도를 높이고 업무와 가정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14일 이경하부회장을 비롯해 서초동 JW타워에서 근무하는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우면산을 등반하는 Kick-Off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