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욱 교수, ASBMR 젊은 연구자상 수상
조선욱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골대사학회(ASBMR)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The role of osteal macrophages in anabolic actions’로 골 조직의 탐식세포가 부갑상선호르몬(PTH)의 골 형성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다.
ASBMR은 골 대사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학회로 매년 2000여 편의 논문 중 40여 편을 선정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