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악법 규탄대회 개최
13일 서울역 광장서 전국 진행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료악법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의협은 이번 대회에서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문제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안에 의한 응급의료기관 당직제도의 문제점 등을 고발하고, '대정부 요구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의협은 이번 규탄대회로 결집되는 의료계의 분위기를 몰아 다음달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한마음 전국 의사 가족대회(가칭)'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