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닷컴 ‘건강뉴스’ 아이폰 어플 “금메달”
‘무료 뉴스’ 분야… 전체에선 20~30위 권
코메디닷컴의 ‘건강뉴스’가 아이폰 스토어에 출시돼 있는 숱한 무료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주요 언론사 앱을 제치고 뉴스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애플사가 앱 순위를 발표하기 위해 운영하는 아이앱차트(iappchart.com)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현재 무료 앱 가운데 국내 뉴스 분야의 1위는 ‘건강뉴스’였다. 이어 2위는 ‘올레 펍’, 3위 ‘Korea Herald News’, 4위 ‘CNN App for iphone’, 5위는 ‘TV Time’이었다.
이 밖에 20위 이내에 포진하고 있는 주요 뉴스 앱은 경향신문(8위), 매일경제(11위), 나는 꼼수다(12위), 조선일보(13위), 한국경제(14위), YTN(15위), 네이버 뉴스캐스트(16위), KBS뉴스(17위), 한겨레(18위) 등이다. 연합뉴스(21위), 동아일보(24위), MBC뉴스(25위), 중앙일보(26위), SBS뉴스(33위), 오마이뉴스(34위)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건강뉴스’는 종합건강정보회사를 지향하는 코메디닷컴이 올해 1월27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앱은 설명문에서 “건강뉴스 – 행복한 삶의 나침반. 건강의료 포털 코메디닷컴이 제공하는 ‘건강뉴스’는 몸과 마음에 좋은 어플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건강뉴스 △건강편지 △칼럼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kormedi.com)은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을 모토로 삼고 있으며 송명근 카바수술 의혹, 국내 첫 소극적 안락사 등을 특종 보도해 의료계에서 ‘건강한 미디어’로 정평이 나 있다. 매일 아침 35만명에게 ‘이성주의 건강편지’와 ‘코메디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기도 하다.
코메디닷컴 이성주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앱을 계속 업그레이드해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앱으로 자리잡게 하겠다”며 “뉴스뿐 아니라 자가증세 체커, 병의원 찾기, 건강의학 백과사전 등 다양한 앱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