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00일간 아토피혁명 캠페인
5가지 극복방법 실천...환경부 등 후원
프리허그 아토피학교가 환경부, 북한산 국립공원, 은평구 보건소 등의 후원으로
‘2012년 아토피혁명 캠페인’을 벌인다. 이 행사는 아토피 극복을 주축으로 하되
비염, 천식, 탈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전국민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선 아토피 치료 실천법 5가지가 생활 속에서 100일 동안 실천된다.
아토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5가지 방법은 하루 3번 가족과 허그 하기, 하루
40분 맨발 걷기, 음식 먹을 때 100번 씹기, 저녁 8시 이후 야식 금지, 하루 한 번
허그주스 마시기 등이다.
이
캠페인의 슬로건은 ‘아토피혁명! 100일의 기적’이다. 캠페인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
100일 동안의 실천으로 아토피 극복이라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게 하자는 게 캠페인의
취지다.
프리허그 아토피학교는 유아 아토피, 성인 아토피, 얼굴 아토피 등의 안면홍조
등 다양한 증상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는 봉사단체다.
캠페인은 친환경 쇼핑몰 무공이네와 보령메디앙스, 프리허그아토피학교 등에서
제공하는 13가지 상품 가운데 3가지를 선택해 주변의 지인이나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것이다. 참가자 중 100명을 선발해 ‘허그바이러스’를 보내주는‘허그바이러스 전파하기’를
시작으로 4가지 비밀 미션이 캠페인 기간 동안 진행된다.
아토피안이 아니더라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사람들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사람은 캠페인 참여업체가 주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프리허그한의원,
무공이네, 보령메디앙스, 오르컴퍼니, 스킨큐어, 베이비미 등이 협찬한다. 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프리허그 아토피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