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올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미 경제전문지 포춘지 선정, 2년 연속 1위

노바티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2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1위로 선정됐다고 한국노바티스 측이 13일 밝혔다.

이로써 노바티스(CEO: 조셉 지메네스)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사’ 로 뽑혔다. 또 8년 연속 세계 3대 제약사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포춘지의 국가 및 지역, 산업 분야 별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리스트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 관리자 및 금융 전문가 4000여 명이 9가지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해 발표된다. 9개 기준은 혁신성, 재정 견실성, 사회적 책임, 글로벌 경쟁력,

장기 투자, 자산 운용, 품질 경영, 인사 관리, 생산/서비스 품질 등이다.

노바티스는 9개 항목 가운데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 재정 견실성, 품질경영,

인사관리 등 5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대표이사는

“인류 건강을 위한 노바티스의 지난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라며 “한국노바티스도

기업의 글로벌 명성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품질이 높은 의약품을 공급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바티스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발행하는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의 ‘2011년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또 포브스(Forbes)지에선

10년간 신약 승인 건수가 가장 많은 회사로 꼽혔고, 세계적인 제약 비즈니스 및 마케팅

월간지 메드애드뉴스(MedAdNews)가 발표한 ‘2011 올해의 제약회사’로 선정됐다.

건강생활정보팀 (lifeinfo@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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