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지역주민 대상 ‘대장암 건강강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 열)이 오는 9월 23일 오후 3시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대장암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는 대장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외과 정소영 교수가 ‘대장암이란’ ▲소화기내과 김진배 교수 ‘대장내시경’

▲외과 김병천 교수가 ‘대장암의 수술’에 대해 강의한다.

김진배 소화기내과 교수는 “환자수가 최근 10년 동안 2배 이상 늘어났을 정도로

대장암 발생률이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고 그 중에서도 용종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80% 이상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대장암 발병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암은 직장과 결장 부위에 생긴 악성종양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로

최근 야구선수 故 최동원이 4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사망,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재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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