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소아 전문 의료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소아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2005년부터 별도의 독립공간에서 소아 전용 응급실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소아응급의료센터에는 예진실, 격리실, 관찰 병실, 중증 응급

환자 구역 등의 전문 의료시설과 심장초음파기, 응급 실험검사실 시스템, 생체 감시

장치 등 전용 진료·검사 장비를 갖췄다.

또한 소아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해 가벼운 증상의 어린이들이 빠른 시간 내에

진료를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외래응급실과 감염 예방을 위한 격리 시설

및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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