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종일 교수,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
서울대 의대 분자유전학 김종일 교수가 서울시의사회관 동아홀에서 15일 열린
제44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현훈
조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함께 대상 상금 3000만원과 우수상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인 유한의학상은 국내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한국의학의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