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대한산업보건협회와 MOU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과 사단법인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최병수)는 4일

오전 9시 30분 고대 구로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우경 고대 구로병원장과 정치경 대한산업보건협회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원의 단체진료를

비롯한 진료 관련 제반 사항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근로자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고대 구로병원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원의 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 정기 건강진단 시행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식에서 김우경 원장은 “두 기관이 모두 환자를 보호하고 치료한다는

비전하에 존재하고 있는 만큼,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산업보건협회는 근로자를 중심에 둔 ‘일과 사람의 조화’를 목표로

1963년에 설립된 공익기관으로, 최상의 근로자 건강을 위한 건강진단,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환경측정과 근로자의 건강을 항상 보살피는 보건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자료는 고대구로병원이 7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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