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신임병원장에 박문서 교수 임명
경희학원은 23일 박문서(사진 왼쪽)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
제3대 병원장으로, 김기택(사진 오른쪽) 교수를 기획진료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병원장은 1978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의료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1983년부터 한림대학에서 부교수, 교수, 한강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및
수련 부장을 역임했다.
박 병원장은 난청과 이명 전문으로 접착제를 이용한 귀 수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대한이과학회 이사와 대한청각학회 평의원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 3월부터 현재까지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센터장을 거쳐 현재 이비인후과 과장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김 부원장은 1982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척추 전임의를 거쳐 1991년부터 경희의료원에 재직했다. 2006년 3월부터는 현재까지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소장을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