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방병원-日 기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 MOU 체결
경희대 한방병원(한방병원장 류봉하)은 14일 오후 5시 의료원장실에서 일본 기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와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배종화 의료원장, 류봉하 한방병원장, 그리고 하나와 토시히코 기타사토동양의학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기관은 함께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을 계획, 수행하고 정보공유를
위한 인적교류 및 정기간행물과 학술잡지를 제공할 것에 합의했다.
류봉하 한방병원장은 “MOU 체결을 통해서 한-일 양국 간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 면서 “이번 MOU 체결이 양측의 한방연구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와 토시히코 소장은 “두 기관의 공동연구 활동을 통해 공동 프로토콜을 작성하고,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동양의학종합연구소로
1972년에 설립되었다.
이 자료는 경희의료원이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