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스웨덴 웁살라대와 MOU 체결
한림대학교(총장 이영선)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스웨덴 명문
웁살라대학교와 지난 2008년부터 공동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키로 했다.
지난 2008년 2월 교환방문, 학술교류, 장기연수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해오고 있는 양 측은 지난해 12월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도 양측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국제교류협정은 심포지엄 공동 개최와 학술교류 외에도 웁살라대학
내 최첨단 연구센터인 루드벡 연구소에 한림대학교의료원 연구센터 분원을 설치함으로써
연구를 활발히 한다는데 중점을 뒀다. 공동협력연구센터를 통해 각종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습득함으로써 양 측의 연구 활성화를 추구하겠다는 것.
한편, 웁살라대학은 지난 1477년에 세워져 5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으로
대성당 등 스웨덴 과거 수도로서의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또 기초의학연구부터
최근 임상연구까지 미래지향적인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속병원인 웁살라대학병원은 웁살라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의 교육병원으로 각
진료부 안에는 임상과 기초의학이 함께 공존하며 기초와 임상을 연계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자료는 한림대의료원이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