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만성콩팥병 특별 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에 대한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 콩팥병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와 가족
등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에게는 혈액 및 소변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만성 콩팥병이란 콩팥의 손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콩팥의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감소된 상태로 소변에서 단백질의 배설량이 증가하거나 콩팥의 기능 혹은 사구체
여과율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강의는 △lgA신증(사구체신염의 한 종류, 면역글로불린A 신증)이란 무엇인가(신장내과
정병하 교수) △만성 콩팥병의 약물요법(신장내과 최범순 교수) △만성콩팥병의 영양관리:
저요산식(영양팀 김민주 영양사) △만성콩팥병과 신대체요법(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만성 콩팥병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문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02-2258-1231
이 자료는 서울성모병원이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