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직 확대개편
1연구소 17실 7지원 77부 체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바른심사 바른평가 함께하는 국민건강’을
구현하기 위해 내년 1일부터 현재 1연구소 16실 7지원 74부를 1연구소 17실 7지원
77부로 확대, 재편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이어 핵심 업무인 심사와 평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심사와 평가 관련 부서를 5개실로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심사를 맡고 있는 현재 심사기획실과 심사실을 3개 실로 확대하는데
심사실은 심사1실과 심사2실로 재편된다.
심사1실은 종합병원급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를 심사하고 심사2실은 의료급여심사,
보훈환자, 무료 및 외국인 진료 등 타 법령에 의한 심사와 건강보험일부를 담당하게
된다.
심평원은 현재 평가실을 급여평가실로 조직을 개편하고 자원평가실을 신설, 의료장비
등 의료자원에 대한 평가기능을 새로 추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운영하던 EBH(Evidence Based Healthcare)팀을
EBH부로 정규직제화 하여 근거중심의 급여 및 심사기준을 정립, 전문기관으로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심평원은 이어 국민의 건강, 질병 및 진료비 정보를 보다 빠르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건강정보서비스팀을 정규직제화 하면서 홍보실에 배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