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를 위한 추천도서 100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한국원자력국제협력재단, 교보문고는
공동으로 국내 암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암 환우를 위한 추천 도서
100선’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발표된 ‘암 환우를 위한 추천도서 100선’은 암 전문의, 문화 예술인,
정관계 인사, 기업체 CEO, NGO 대표, 방송인, 언론인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와 교보문고
북마스터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이번 추천도서 선정은 병원 내 환자 도서관 짓기 프로젝트인 ‘책 읽는 병원’
사업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발표되었다. 추천도서 리스트에는 암 관련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책과 암 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에세이집, 소설책, 시집 등이 고루
포함되어 있다.
이번 ‘암 환우를 위한 추천도서 100선’을 기획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암 환우 및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도정일 대표는 “이번 암 환우를 위한 도서 100선과 곧
문을 여는 환자 도서관인 ‘책 읽는 병원’이 앞으로 환자들에게 검증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의 휴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1급 시각장애인의 감동적인 인간 승리 보고서”라며
에세이집 ‘희망은 빛보다 눈부시다(홍임정 저)’를 추천했다. 이 책은 1급 시각장애인으로
세계 4대 극한 마라톤 그랜드 슬램 달성, 시각장애인도서관 설립, 그리고 전주시의원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도전의 삶을 살아온 송경태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추천도서 100선은 내년 1월까지 책 읽는 병원 공식 트위터(@ReadingHospital)를
통해 매일 2~3권씩 소개된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문을 여는
‘책 읽는 병원’ 도서관 1호점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사노피-아벤티스가 20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