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리드, 화이자 그룹 신임사장 취임
미국 뉴욕에 있는 화이자 본사 이사회가 화이자 글로벌 바이오제약 사업부문 총괄대표인
이안 리드(Ian C. Read, 57)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지난 5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안 리드 신임 사장은 은퇴한 제프 킨들러(Jeffrey B. Kindler, 54)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화이자 그룹 전체 경영을 이끌게 된다.
이안 리드 신임 사장은 2006년부터 화이자 연간 매출의 약 85%를 차지하는 글로벌
제약 사업부를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