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및 모바일 고객유치에 팔 걷은, 고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16일 오전 7시 본부회의실에서 손창성 의무부총장,
김창덕 안암병원장, 김우경 구로병원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 김병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 새단장 개통식’을 거행했다.
의료원과 안암, 구로, 안산 등 각 병원별로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는 고려대의료원
비전선포식 일자에 맞춰 가동한 것으로 1년여의 기획 및 제작기간이 소요된 만큼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 홈페이지를 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새로 개통한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www.kumc.or.kr)는 우선 고객의 편리성을
도모하는데 큰 중점을 뒀다. 그 중 백미는 진료예약 부분이다. 마치 영화예매를 연상케
하는 원스톱 진료예약코너는 기존의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예약을 간단하게
바꿨고 대리예약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고객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됐던 입퇴원확인서와 같은 증명서를 웹에서
간단하게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현재 의료계에서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서비스 중 보안과 편리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하게 만들어 졌다는 게 관련 전문가의
의견이다.
모바일예약서비스를 개설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는 기존
인터넷 홈페이지의 메뉴를 단순화시켜 진료예약은 물론 병원소식, 의료진 진료정보,
병원소개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 외 △상세한 예약 정보와 조회와 취소를 하나의 페이지에서 완료할 수 있는
조회서비스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전문의 상담코너 △의료진 건강강좌 서비스 △모든
페이지에 대한 통합검색 서비스 △모든 의료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의료진소개
서비스 △의학정보를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의학정보 소개 서비스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담고 있어 환자 및 보호자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려대의료원 홈페이지는 난독증, 학습장애인,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고려해 웹표준과 웹접근성 향상 측면에 대해 각별하게
신경썼다.
또한 의료원 및 3개병원 사이트에 쓰인 사진과 영상 등은 각 기관의 비전을 표현하는
△연구중심병원 △우수의료인 육성 △첨단의료환경 조성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 하는
이미지를 엄선해서 사용했다.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최근 고농축 스피드 성장을 지속해온 고려대의료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환자를 염두에 두고 첨단과 인간을 모토로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해 세상에
내놓게 됐다. 5년 만에 완전하게 바꾼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창조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라며
새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 자료는 고려대의료원이 16일 배포하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