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은 고객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병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고객불편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3층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본관 1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 ‘고객불편신고센터’는 매주 월~금 오전에 원장단이 직접 고객들의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며, 나머지 시간에는 고객지원센터 직원들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들어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남정현 병원장은 “한양대의료원에서는 고객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고객의 소리 접수함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원장단이 직접 고객과 1:1로 현장의 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고객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불편신고센터’가 열리자 주변에 있던 환자 및 고객들은 “앞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개선사항과 불편한 점이 있다면 이 센터를 찾아 직접 건의하겠다”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료는 한양대의료원이 18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