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질병’ 통풍, 알면 정복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건강강좌 개최
통풍은 과거로부터 왕이나 귀족과 같이 잘 먹고 부유하고 뚱뚱한 소수 계층의
사람에게 잘 생긴다하여 ‘왕의 질병’으로 불리었지만 또 모든 질병 중에 가장 아픈
병이라 해서 ‘질병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이다.
통풍은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에 고통스런 관절염 발작이 재발되고 합병증으로
인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나, 치료제인 알로퓨리놀이 개발된 이래로
조절이 가능하고 정복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환자들에 대한 교육과 인식의 부족으로 치료의 지속성이 유지되지 않아
통풍 발작이 재발되고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통풍에 대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대학교병원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5일(금) 오후 2시,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통풍 완전정복(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통풍을 예방하는 식이요법(영양과
유혜숙 과장) 등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비나 사전 예약은 필요없다.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02-6299-1611)로 하면 된다.
이 자료는 중앙대병원이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