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국립대학교병원 축구대회가 11일 오전 8시 30분 전남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남대병원 개원 1백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전남대병원 축구동호회가 주최하고
전남대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전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경상대병원,
제주대병원 등 총 10개 병원이 참가한다.
선수, 응원단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A조(강원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와 B조(경상대병원, 경북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제주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로 나뉘어 시간관계상 전후반 구분없이 게임당 30분씩
각 조별 풀리그로 진행한다. 단, 결승전(1, 2위전)과 준결승전(3, 4위전)은 전후반
각각 20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전국국립대학교병원 축구대회는 병원 상호간 정기적인 동호회 모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신나고 열정 가득한 병원문화를 만들며, 국립대병원 상호간의
원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 자료는 전남대병원이 8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