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이 2일 오후, 병원 로비에서
임상 연구에 관한 국제 인증인 AAHRPP 인증에 대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서울성모병원은 개원 1년 만에 진료와 임상 연구 분야에서 각각 국제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국제 의료기관 평가 위원회(JCI)와 미국 임상 연구 피험자 보호
인증협회(AAHRPP)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2008년 12월 AAHRPP 인증 계획을 수립한 뒤, 기관 자체 점검 및 현장 실사와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10년 6월 11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9개 기관이 모두
인증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9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해 현판을 수여 받았으며, 대표 병원으로서 서울성모병원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은 “이번 JCI와 AAHRPP 인증으로 서울성모병원은 진료와
연구 모두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AAHRPP 인증으로 ‘연구 중심 병원’으로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서울성모병원이 3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